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작심 발언! '석고 글러브' 논란에 "찌질한 변명" 반박...'UFC 챔피언' 게이치, 토푸리아 황당 주장에…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4:08 11 0
6938591_1_f12f4974.webp일리아 토푸리아6938591_2_3a7c9700.webp저스틴 게이치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난 지금까지 옥타곤에서 싸웠던 모든 상대의 얼굴을 똑같이 만들어 놨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17일(한국시간) "저스틴 게이치가 재대결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자신의 승리를 깎아내리려는 일리아 토푸리아의 시도에 콧방귀를 꼈다"고 전했다.

6938591_3_393e68e6.webp

문제의 발단은 토푸리아의 도발이었다. 토푸리아는 지난 6월 UFC 프리덤 250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게이치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이후 긴 재활에 돌입했던 그는 경기 3개월 만인 지난 17일, 돌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디컬 테스트 통과 소식을 전하며 옥타곤 복귀를 암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토푸리아는 "다음엔 게이치가 글러브에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검사하게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지난 맞대결 당시 일각에서 제기됐던 '글러브 이물질 조작설'을 본인이 직접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이었다.

6938591_4_fe7e2af1.webp

실제 게이치는 언더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초반부터 무자비한 타격을 뿜어내며 토푸리아를 거세게 압박했다. 1라운드 종료 직후 이미 토푸리아의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고, 게이치는 라운드 내내 묵직한 유효타를 꽂아 넣으며 일방적인 구타에 가까운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3라운드 무렵 토푸리아의 두 눈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퉁퉁 부어올랐고,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한 토푸리아 코너 측은 4라운드 종료 후 기권하면서 경기는 게이치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워낙 압도적인 경기력 탓에 일각에서는 "게이치가 글러브에 석고를 넣은 것 아니냐"는 근거없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는데, 패배를 당한 토푸리아마저 해당 주장을 언급한 것이었다.

6938591_5_dd879965.webp

게이치는 이러한 토푸리아의 도발에 흔들리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게이치는 토푸리아의 주장에 대해 "찌질한 변명이다. 그런 식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건 옳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토푸리아에게 추가로 남길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 난 그저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즐기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자신의 파괴력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게이치는 "(글러브 조작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난 지금까지 옥타곤에서 싸웠던 모든 상대의 얼굴을 똑같이 만들어 놨다"고 일갈했다.

재대결 가능성도 활짝 열려있다. 게이치는 "시간이 지나면 (재대결 여부를) 알게 될 것"이라면서도 "재대결 의향이 있냐고? 난 직전 경기에서 그 녀석을 완전히 박살 내버렸다. 당연히 콜"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UFC, 게티이미지코리아

제휴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