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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마사회, 광복 직후로 창립 재정립…우희종 회장 "새로운 출발선" 강조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1:50 8 0
1945년 9월 24일로 재정립 후 첫 기념식 개최
조선경마구락부→한국마사회 뿌리 재확인
영천공원 개장 등 당면 과제도 언급6934372_1_025dcbfc.webp우희종 회장은 기념사에서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사업구조 개선이라는 큰 변화 앞에서 한국마사회는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마사회

[STN뉴스] 정아람 기자┃한국마사회가 창립기념일을 기존 1949년에서 광복 직후인 1945년으로 되돌리며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세웠다.

한국마사회는 17일 과천 본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창립기념일을 1949년 9월 29일에서 1945년 9월 24일로 새롭게 확정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기념식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주·기수·조교사협회장 등 경마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의 뿌리는 1922년 설립된 조선경마구락부에서 시작해 1942년 조선마사회로 이어졌다.

광복 직후인 1945년 9월 22일 한국인 임직원들이 조선마사회를 인수했고, 이틀 뒤인 24일 미군정청 인가를 받아 '한국마사회'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광복 이후 첫 경마인 '해방경마'도 열렸다. 법인명 변경 등 행정 절차는 1949년에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는 명칭 사용과 운영 주체 전환, 활동의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945년 9월 24일을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새로 정립했다.

우희종 회장은 기념사에서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사업구조 개선이라는 큰 변화 앞에서 한국마사회는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와 경마 관람객 감소, 영업이익 악화 등을 당면 과제로 꼽으며 사업 운영 효율화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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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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