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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韓 에이스' 이강인 미쳤다, 시즌 2호골 폭발→ MVP 선정! 아틀레티코 7번 자격 증명...오사수나에 4-0 대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7:37 2 0
6869055_1_3fb0023a.webpAtletico Madrid's South Korean midfielder #07 Kang-In Lee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Spanish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Club Atletico de Madrid and CA Osasuna at the Metropolitano stadium in Madrid on September 16, 2026. (Photo by Oscar DEL POZO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입단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완승했다.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리그 6경기 4승1무1패, 승점 13점으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오사수나는 승점 7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마지막 경기였던 세비야전 이후로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이강인. 이강인이 계속해서 교체되는 상황이 스페인에서도 주목받았던 가운데,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받아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6869055_2_89c55659.webpAtletico Madrid's South Korean midfielder #07 Kang-In Lee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Spanish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Club Atletico de Madrid and CA Osasuna at the Metropolitano stadium in Madrid on September 16, 2026. (Photo by Oscar DEL POZO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전반 9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시도해 찬스를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정확하게 배달했지만 루크먼의 헤더는 빗나갔다. 이강인은 2분 뒤에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직접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오사수나 골키퍼 아이토르 페르난데스에게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3분 코케와 알렉스 그리말도의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허물었고, 페널티박스 안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이어진 패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세컨볼을 다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의 공격 가담도 계속됐다. 전반 36분 찬스는 매우 아쉬웠다. 마르코스 요렌테와 데이비드를 거쳐서 이강인에게 좋은 찬스가 왔다. 골대 바로 앞에서 날린 슈팅이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이강인도 크게 아쉬워했다. 전반 41분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은 아틀레티코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6869055_3_9a1be3dc.webpAtletico Madrid's South Korean midfielder #07 Kang-In Lee celebrates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Spanish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Club Atletico de Madrid and CA Osasuna at the Metropolitano stadium in Madrid on September 16, 2026. (Photo by Oscar DEL POZO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후반 들어 이강인의 골이 터졌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데이비드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이강인에게 짧게 패스했고, 이강인은 침착하게 파포스트를 향해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라운드 말라가전 이후 터진 리그 2호 골이었다.

이후 로뱅 르노르망이 후반 18분 코너킥에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했고, 이강인은 후반 28분 왼발 감아차기로 멀티골을 노렸으나 페르난데스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마지막은 후반 37분 조니 카르도소의 완벽한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의 쐐기골로 장식됐다. 경기 종료 직전 이강인은 바에나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바에나의 슈팅이 빗맞고 말았다.6869055_4_b7be63fb.webpSoccer Football - LaLiga - Atletico Madrid v Osasuna - Riyadh Air Metropolitano, Madrid, Spain - September 16, 2026 Atletico Madrid's Lee Kang-in reacts REUTERS/Susana Vera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경기 종료 후 라리가 사무국은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역시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수준인 평점 9.0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지상볼 경합 성공률 83%(5/6),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1/1)를 기록했고, 태클 2회와 볼 회수 5회 등 수비 지표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로 아틀레티코 이적 후 7경기 만에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대승을 거둔 아틀레티코는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전 3대0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오는 20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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