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내 가슴 보형물을 팝니다"…전직 '섹시 프로레슬링 스타'의 충격 경매, 시작가만 204만원 "나를…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전직 프롤레슬링 스타가 자신의 몸에서 제거한 가슴 보형물을 경매에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더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로레슬링의 전설 미시 하이엇이 팬들에게 자신을 직접 손에 쥘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엇은 과거 제거한 가슴 보형물 가운데 하나를 경매에 내놨다"고 보도했다.
하이엇은 1980년대와 1990년대 프로레슬링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월드챔피언십레슬링(WCW)에서 활동했으며, WWF와 ECW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레슬링의 퍼스트레이디'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여성들이 프로레슬링계에서 맡는 역할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프로레슬링 관련 활동 경력만 30년 이상이다.
그런 그가 경매에 내놓은 물품은 과거 자신의 몸에서 제거한 가슴 보형물이다. 경매 시작가는 1,113파운드(약 204만 원)에 해당한다.
단순히 보형물만 판매하는 것도 아니다. 이를 제거한 담당 의사가 발급하고 직접 서명한 진품 인증서가 포함되며, 하이엇 역시 해당 물품에 자신의 서명을 남길 예정이다. 경매는 오는 20일 종료된다.

하이엇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경매에 내놓을 특별한 수집품이 하나 있다. 프로레슬링의 퍼스트레이디를 직접 손에 쥐어보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이번이 기회다. 내 가슴 보형물 가운데 하나를 경매에 내놓는다"며 "보형물을 제거한 의사가 서명한 진품 인증서가 포함된다. 나도 직접 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경매 물품을 접한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정말 황당하지만 돈을 벌려는 노력만큼은 인정한다"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물론 어떤 기이한 팬이 결국 구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더 아이리시 선,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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