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韓-中 박살내고 금메달 따겠다! '아이돌급 외모' 日 배드민턴 요정 '오피셜' 작심 선언 "목표는 우승, 제대로 준비…
사진=다구치 마야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오로지 우승이다. 일본의 배드민턴 요정 다구치 마야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최근 '다구치 마야와 와타나베 유타 조의 연습이 공개됐다'며 일본 배드민턴 혼합 복식조의 연습 상황을 조명했다.
다구치-와타나베 조는 최근 일본에서 떠오르는 혼합 복식조다. 2025년 혼합 복식조를 결성한 뒤 통산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지난 2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대만 오픈에 이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 한국 마스터즈(슈퍼 300)에서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28년 LA 올림픽 정상을 목표로 일본 배드민턴계가 육성중인 복식 샛별로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세계 랭킹 1위를 위협하는 등 상승세를 제대로 선보였다.
사진=다구치 마야 SNS 캡처그중 다구치는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아이돌 같은 외모로 큰 인기도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존재가 알려지면서 '뉴진스 하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2005년생인 다구치는 지난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 여자복식에서 다마키 아야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는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본 배드민턴 차세대 간판 스타로 꼽히는 선수다.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오는 결연하다. 첫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다구치는 "처음이기에 오히려 아시안게임이라는 무대를 즐기고 싶다"며 "목표는 우승이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 철저히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다구치 마야 SNS 캡처컨디션도 좋다고 밝혔다. 다구치는 "부상도 없이 좋은 상태로 매일 연습하고 있다. 처음 참가하는 일본 대표팀 합숙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일본의 최정상 선수들과 함께 연습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했다. 다구치가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한국을 꺾어야 할 수도 있다. 한국은 혼합 복식에 김재현-장하정, 조송현-정나은이 출격한다. 일본 배드민턴의 차기 간판으로 꼽히는 다구치가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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