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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진 속 두선수, 서른네 살 차이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01:14 1 0
선수단 792명 중 10대 66명 출전
해머던지기 이윤철, 7회 연속 도전 6799825_1_0390f384.webp스케이트보드 파크 종목에 출전하는 2012년생 이로운(왼쪽)과 2011년생 문강호. 대한체육회 제공 한국은 20회째를 맞은 아시안게임에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나이를 잊은 태극전사들의 한계 없는 도전이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나흘을 앞둔 15일 기준 본부 임원과 경기 임원을 제외한 한국 선수단의 파견 규모는 792명이다. 이 중 2007년 이후 출생한 10대 선수는 66명이다. 비교적 겁이 적은 어린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가장 많은 8명의 10대 선수를 내보낸다.

선수단 가운데 최연소 태극전사 타이틀은 스케이트보드 파크 종목에 출전하는 2012년생 이로운에게 돌아갔다. 3년 전 항저우 대회 때 최연소 선수였던 같은 종목의 2011년생 문강호는 이로운의 출전으로 선수단 막내에서 벗어났다. 여자 최연소 선수로는 양궁 컴파운드의 강연서와 요트 이송하,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의 신지율이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 모두 2011년생이다.

한국 선수단은 10대 선수들의 메달 돌풍이 거셌던 2024 파리올림픽의 재현을 기대하고 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사격)을 비롯해 박가현(탁구), 전희수(역도), 조현주(스케이트보드) 등 20대 진입을 앞둔 2007년생 선수들이 일제히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6799825_2_ad77d746.webp한국 선수단의 남녀 최고참 소승섭과 이보나. 뉴시스 최고령 태극전사는 남녀 모두 사격 종목에서 나왔다. 선수 생활 37년 만에 종합국제대회 첫 출전 기회를 잡은 남자 10m 공기권총의 소승섭이 선수단 최고참이다. 1978년생인 그는 최연소 선수 이로운과 무려 서른네 살 차이가 난다.

1981년생인 여자 트랩의 이보나는 여자 최고령 선수다. 파리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그는 소승섭이 출전하는 덕분에 최고참 자리에서 내려왔다. 이보나의 아시안게임 출전은 이번이 6번째로 지소연(축구)과 함께 여자 선수 최다 기록이다. 육상 해머던지기의 1982년생 이윤철은 한국 역대 최다인 7회 연속 아시안게임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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