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전천후형
본선 16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
◌ 리웨이칭 九단 ● 신진서 九단

<제5보>(50~55)=신진서는 ‘전천후형’이다. 그 바탕에는 정밀한 계산력을 깔고 있다. 바둑판 전체의 균형을 읽으면서 가장 효율적인 수를 찾아간다. 그러면서 상대가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는 틈을 보이면 집요하게 압박해서 조금씩 우세를 확대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초반 포석, 중반 전투, 후반 끝내기 할 것 없이 어느 한 부문도 약점을 찾기 어려운 완성형 기사라고 할 수 있다.
50에 51쪽을 끊은 수는 온당하다. 반대쪽으로 응하는 것은 참고 1도. 6으로 끊는 수까지 앞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바둑이 된다.
53은 정수. 참고 2도 1로 이어도 한 점이 축으로 잡히지 않지만 흑5로 몰아서 제압했을 때 좌상 6 이하 10이 정교한 축머리 수순이다. 백이 A로 강력하게 나가는 수와 B로 힘차게 뻗는 수가 맞보기라서 흑이 몹시 곤란한 것.
◌ 리웨이칭 九단 ● 신진서 九단

<제5보>(50~55)=신진서는 ‘전천후형’이다. 그 바탕에는 정밀한 계산력을 깔고 있다. 바둑판 전체의 균형을 읽으면서 가장 효율적인 수를 찾아간다. 그러면서 상대가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는 틈을 보이면 집요하게 압박해서 조금씩 우세를 확대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초반 포석, 중반 전투, 후반 끝내기 할 것 없이 어느 한 부문도 약점을 찾기 어려운 완성형 기사라고 할 수 있다.
50에 51쪽을 끊은 수는 온당하다. 반대쪽으로 응하는 것은 참고 1도. 6으로 끊는 수까지 앞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바둑이 된다.
53은 정수. 참고 2도 1로 이어도 한 점이 축으로 잡히지 않지만 흑5로 몰아서 제압했을 때 좌상 6 이하 10이 정교한 축머리 수순이다. 백이 A로 강력하게 나가는 수와 B로 힘차게 뻗는 수가 맞보기라서 흑이 몹시 곤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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