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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른 선수들이 대변 만진 거 아냐?"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우승, 결국 주최 측 공개 사과..."…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02:35 2 0
6803530_1_f7d2b643.webp사진=데일리메일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갑작스러운 대변 소동, 결국 주최 측이 고개를 숙였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호주 선수가 바지에 대변을 쌌음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우승한 후, 하이록스는 규정 변경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하이록스 주최측은 베이징 대회에서 한 여성 선수가 자신의 대변으로 뒤덮인 채 경기를 계속하여 우승한 사건 이후 즉각적인 규칙 변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6803530_2_9a5bb1bc.webp사진=데일리메일 캡처하이록스는 1㎞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번갈아 총 8차례 수행하는 실내 체력 경주다. 썰매 밀기와 당기기, 버피 브로드 점프, 로잉, 샌드백 런지, 월볼 던지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하이록스(HYROX) 베이징' 프로 여성 부문에 참가한 호주의 조안나 위트르지크는 경기 도중 뜻밖의 대변 실금 증상을 겪었다. 허벅지와 다리로 오물이 흘러내리는 참사가 발생했지만, 그녀는 단 한 순간도 레이스를 멈추지 않았다. 버피 멀리뛰기, 런지, 월볼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모두 강행한 위트르지크는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6803530_3_b5c6c165.webp사진=데일리메일 캡처문제는 위생과 주변 선수들의 피해였다. 위트르지크는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하거나 집에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승리는 승리다"라는 글을 남기며 우승을 자축했으나, 그녀의 이기적인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논란이 반복되자 한 팟캐스트 진행자는 '다른 선수들이 위트르지크 씨가 기구에 남긴 대변을 만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까지 내놓기도 했다.

주최측은 결국 사과와 함께 규정 변경을 약속했다. 하이록스 공동 창립자 모리츠 푸르스테는 '하이록스는 경기 도중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이러한 잠재적 사고를 예측하는 것은 제 책임인데, 그러지 못했다'며 '규칙을 즉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새로운 규칙과 절차가 시행되고 있다. 하이록스 차이나와 하이록스 월드는 오염된 코스 구역을 격리하여 밤새도록 철저한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염된 장비를 제거하고 경기장 카펫을 교체한 후 다음 날 경기를 재개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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