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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부상’ 김혜성, “팀과 시즌 엔딩 원정길 동행”…”복귀시점은 아직 미정” [단독]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06:25 6 0
6812335_1_881e245f.webp출처:MHN / 김혜성

(MHN 이상희 기자)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해 5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김혜성이 시즌 마지막 원정길에 팀과 함께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렉스 프리드맨 오클라호마시티 구단 홍보팀장은 16일(한국시가) MHN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엘파소와의 원정경기에 팀과 함께 동행했다”고 확인해줬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오클라호마시티)은 16일부터 21일까지 올 시즌 마지막 원정 6연전을 펼친다. 이 일정을 끝으로 정규시즌은 막을 내린다.

김혜성은 지난 9일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이후 5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 때문이다.

6812335_2_4f2b28c3.webp출처:오클라호마시티 홍보팀 제공 / 김혜성

 프리드맨 홍보팀장은 지난 14일 ‘김혜성의 상태’를 알려달라는 MHN 이메일 질의에 “오른쪽 팔꿈치 통증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않고, 매일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그는 이어 “이는 예방 차원의 조치이며 현재로서는 김혜성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리드맨 팀장의 말처럼 김혜성의 현재 상태는 액티브로 되어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것이다. 또한 팀과 함께 원정길에 동행한 것으로 봐 부상 상태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프리드맨 팀장은 김혜성의 출전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6812335_3_5105e531.webp출처:MHN / 김혜성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혜성은 빅리그 첫 해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했다. 최고의 시즌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4할대의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팀에서 밀어주는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에 밀려 개막전을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했다. 다행히 팀 동료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이 장기화 되는 바람에 당초 예상보다 빠른 4월초에 빅리그에 콜업됐다.

하지만 김혜성은 주어진 기회를 살려내지 못했다. 타율 0.259, 1홈런 11타점에 그치자 지난 5월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크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스타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에서 로스터 자리를 지키기엔 역부족이었다.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김혜성은 그곳에서도 타율 0.268, 3홈런 29타점으로 좋지 않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88에 그치고 있다. 빅리그 콜업 찬스가 여러 번 있었지만 다저스의 선택은 김혜성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으로 빅리그 콜업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다저스의 선택은 김혜성 대시 더블 A 외야수 유망주였다.

6812335_4_1982fa84.webp출처:MHN

트리플 A 시즌 종료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른쪽 팔꿈치 통증’까지 겹친 김혜성. 아쉽지만 그를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볼 가능성은 점차 없이지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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