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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6살 차 '국가대표' 선후배 간 '폭행 스캔들' 이형택, "그때 술을 좀 많이 마셔...대훈이가 도와주려다 같이 넘…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4:36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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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 과거 16살 어린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과 얽힌 폭행설의 전말에 관해 직접 밝혔다.

이형택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나고야-호! 아시안게임' 특집에 출연해 과거 자신과 이대훈을 둘러싼 폭행 루머를 언급했다.

앞서 2024년 12월 '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가 전 테니스 국가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당시 두 사람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상엔 해당 인물이 이대훈과 이형택이라는 추측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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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제가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대훈이가 나를 챙기겠다고 한 거다. 차를 타려고 가는데 대훈이가 나를 도와주는 상황에서 같이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어나려고 하는 상황에서 버둥대니까 사람들이 '폭행이다'라고 한 것"이라며 "멀리서 보면 엉켜 있으니까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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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이 사실인 것처럼 확산한 과정에서 적극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론 "자랑거리도 아니고 술을 마시고 벌어진 일이라 창피했다"라며 "대훈이가 워낙 착한 후배고 나이 차이도 크게 난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형택은 한국 테니스 역사를 여러 차례 갈아 치운 전설로 은퇴 후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대훈 역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동메달 등을 따내는 등 태권도 선수로 굵직한 족적을 여럿 남겼다.

사진=이형택 SNS, MBC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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