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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역사적인 시즌...1900년 이후 3명 뿐인 대기록 달성 임박! 오타니 넘어선 PCA, 어디까지 올라가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09:33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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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시카고 컵스 외야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PCA)이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PCA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치며 컵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올해 151경기에서 타율 0.281 42홈런 102타점 37도루 OPS 0.945를 기록하며 40-40까지 도루 3개를 남겨뒀다.

PCA는 이날 경기 전 팬그래프 기준 WAR(FWAR)이 9.8이었으나 0.3을 추가해 마의 10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며 투타 겸업을 펼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보다 3.3이나 높은 수치다.

이 격차가 이어지면 PCA는 지난 1956년 미키 맨틀(11.5)과 듀크 스나이더(7.5) 이후 무려 70년 만에 팬그래프 WAR 1, 2위 격차가 3 이상 벌어지는 사례가 된다. 1900년 이후 이런 격차를 만든 선수는 베이브 루스, 로저스 혼스비 그리고 맨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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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는 올해 특정 분야가 아닌 공수주 모든 부문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진정한 5툴 플레이어로 올라섰다. 그는 수비에선 중견수 포지션 골드글러브는 물론 플래티넘 글러브도 수상이 유력하다. 공격에선 WRC+(조정 득점 생산력)에서 157로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은 전체 2위다. 주루에서도 평균 대비 6.9점을 더 만들어 전체 5위에 올랐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WAR 10을 돌파한 선수는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정도다.

내셔널리그 MVP를 예약한 PCA가 시즌을 마칠 때 WAR 10까지 돌파할 경우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로 꼽힐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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