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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오타니, 타격 훈련 재개…정규시즌 중 복귀할 듯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0:09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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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유새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부상자 명단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6일 “오타니가 티 배팅 연습을 했다”며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지난 10일부터 오른쪽 팔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가 9월9일로 소급 적용돼, 오타니는 오는 24일부터 라인업에 복귀할 수 있다. 24일이면 다저스의 올해 정규시즌 잔여 경기를 5경기 남겨둔 시점이다.

로버츠 감독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오타니가 정규 시즌 몇 경기에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 경기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오타니는 최근 24경기에서 타율 0.198(96타수 19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690로 부진했다. 남은 시즌 투수 등판을 하지 않기로 했고, 타석에서도 체력적인 부침을 겼었다. 구단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복귀한 지난 8일 경기에서도 부진하자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포스트시즌을 위한 1보 후퇴다.

다저스는 다행히 오타니가 처음 선발 제외된 지난 4일부터 치른 11경기에서 9경기를 이겼다. 전날(15일)에는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고 통산 13번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눈앞에 뒀다. 다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한다.

유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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