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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도마공주' 여서정 두번째 AG 금빛 도전!" 대한민국 체조대표팀, 격전지 나고야로 출국[오피셜]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0:05 12 0
6823244_1_f4b6b16c.webp6823244_2_d00d974a.webp6823244_3_187ea661.webp[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16일 격전지 나고야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16일부터 현지에서 경기장 적응 및 컨디션 조절 등 막바지 훈련을 거쳐 21일부터 메달 도전에 나선다. 기계체조 경기는 21~25일 나고야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 단체전 예선이 21~22일, 여자 단체전 예선이 22일 진행되며, 23일 남녀 단체 결선, 24~25일 종목별 결선이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부 류성현(서울시청), 서정원(수원특례시), 김재호(제천시청), 허웅(제천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와 여자부 여서정(제천시청), 이윤서(경북도청),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황서현(인천체육고등학교), 임수민(제천시청) 등 남녀 각 5명, 총 10명이다.

'도마공주' 여서정이 생애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인 도마 동메달에 이어 올해 6월 중국 쭌이에서 열린 2026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흔들림 없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남자부는 류성현과 김재호가 아시아선수권에서 각각 평행봉과 도마 은메달을 획득해 기대를 모은다. 2024년 파리올림픽 안마 파이널리스트 허웅도 세계 정상급 난도의 연기로 메달을 노린다. 여자부는 베테랑 이윤서와 신솔이의 활약과 함께 '평균대 신성' 황서현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황서현은 202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금메달, 올해 동메달을 따내며 2년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첫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주종목 평균대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는 "출전 전 마지막으로 가진 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의 신구 조화도 좋다.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경기력"이라면서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내달 17~2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대한민국 체조의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실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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