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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2이닝→1이닝→1이닝 →2이닝 '4G 연속 무실점', LG 홀드왕 볼넷이 점점 줄어든다... 1군서 볼 수 없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6:29 3 0
6923980_1_5b3ed7a3.webpLG 정우영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정우영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17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서 2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5-8로 크게 리드한 8회 마운드에 올라온 정우영은 양현종을 2구 만에 투수 땅볼로 잡았고, 김주영을 1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대타 이주형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막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정우영은 이번에는 세 타자 모두 뜬공으로 잡아냈다. 서유신과 주성원, 김병휘를 상대로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정우영은 지난 12일 상무전에서 2이닝(27구) 2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그 이후 14일 상무전에서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16일 고양전에서 1이닝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LG는 타선 대폭발로 대승을 거뒀다. 2회초 상대 실책으로 2득점을 얻어냈다. 2회말과 3회 실점하면서 2-3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5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재역전을 만들었다. 문성주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김성진이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강민기가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1사 1, 3루가 만들어졌고, 이지백과 박현우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여기서 우익수 실책이 추가되면서 추가 득점까지 올렸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함창건이 희생플라이를 쳐 5득점을 완성했다.

6회에는 추세현, 곽민호의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김주성이 적시타를 쳤고, 우익수가 홈으로 송구하는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2, 3루 기회로 연결됐고, 폭투가 나오면서 손쉽게 추가 득점을 올렸다.

7회에는 함창건의 적시타로 9-3까지 격차를 벌렸으나 7회말 3점포 등 5실점하면서 한 점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LG는 8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성진 적시타, 함창건 적시타, 추세현 싹쓸이 3루타, 이준서 적시타 등을 묵어 대거 6득점을 뽑았다. 그리고 9회 박현우 적시 2루타, 함창건 1타점 내야 땅볼, 추세현 희생플라이 등이 나오면서 3점을 추가해 18득점을 완성했다.

선발로 나선 최지명이 4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5회에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함 김대현이 승리 투수가 됐다.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주는 3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923980_2_806637b8.webpLG 정우영이 5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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