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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승승승승' 파죽지세! 크라운해태, 하이원리조트 완파하고 팀리그 3R 4위로 '껑충'…상위권 경쟁도 '혼돈'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1:49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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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크라운해태의 상승세가 PBA 팀리그 3라운드 순위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크라운해태는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대회 6일 차 하이원리조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3라운드 초반 2연패에 빠졌던 크라운해태는 어느덧 4연승을 질주하며 4위(4승 2패·승점 12)로 올라섰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선 모두 세트스코어 4-0 승리를 거두며 절정에 달한 폼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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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김임권이 에디 레펀스(벨기에)-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상대로 6이닝 만에 11-7 승리를 거뒀다. 2세트는 백민주-임정숙 조가 이미래-강지은을 접전 끝에 9-7(11이닝)로 제압하며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는 다시 출격한 마르티네스가 체네트를 15-6(9이닝)으로 제압하며 매치 포인트를 선점하더니, 이어 4세트 노병찬-백민주가 3이닝 만에 9-4 승리를 거두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크라운해태의 상승세 속에 하이원리조트가 5위(4승 2패·승점 11)로 밀려났고,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휴온스, 하림, 하나카드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경쟁은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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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3-0의 우위를 점하던 휴온스는 4세트에서 서현민-이우경 조에게 2이닝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를 내줘 4-9로 세트패를 기록했다.

이것이 분위기를 바꾸면서 5, 6세트도 에스와이가 승리, 경기는 마지막 7세트로 향했다. 하지만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최원준을 11-8(10이닝)로 잡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승점 14(5승 1패)를 쌓은 휴온스는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하림은 웰컴저축은행에 4-3 신승을 거두며 승점 13(5승 1패)로 휴온스에 한 끗 밀린 2위 자리에 머무르고 있다. 3위 하나카드는 브레이커스를 4-2로 잡고 2연패에서 탈출, 승점 13(4승 2패)을 쌓아 우승 경쟁에 다시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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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4승 대열 합류를 노리던 6위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에 발목이 잡혀 승점 9(3승 3패)에 머물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치열한 경기 끝에 7세트에서 이상대가 오태준을 11-7(6이닝)로 제압해 4-3 승리를 거두고 4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대회 7일 차인 오늘(16일)은 오후 12시 휴온스-우리금융캐피탈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 에스와이-하림의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 오후 9시에는 웰컴저축은행-브레이커스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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