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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이럴수가! 김혜성 제치고 메이저리그 승격한 다저스 최고 유망주, 일주일 만에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 가능성도 언급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2:51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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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 초특급 유망주 호세 데 폴라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진입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데 폴라의 엔트리 포함 가능성에 대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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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유망주 데 폴라는 지난 12일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체 선수로 1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 부임 이래 트리플A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승격한 선수는 데 폴라가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6위인 데 폴라는 올해 더블A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27홈런 104타점 31도루 OPS 0.948을 기록하며 뛰어난 생산력을 입증했다.

메이저리그 승격 후 데 폴라는 첫 2경기에선 무안타에 그쳤으나 3번째 경기에서 홈런 하나를 포함해 2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를 눈여겨본 로버츠 감독은 16일 경기에선 데 폴라를 1번 타자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로버츠 감독은 "데 폴라의 타석 내용이 좋다"며 "아직 표본이 작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타자로서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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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데 폴라의 승격은 오타니가 빠진 동안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게 하려는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다저스는 최근 오타니에 앞서 달튼 러싱이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타 자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하루하루 지켜보고 있다"며 "계속 좋은 타석을 보여주고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9월 말에 그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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