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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이현중 28점-엔트리 전원 득점’ 男농구, 요르단 114-80 ‘대파’…가볍게 준결승 진출 [나고야AG]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1:53 6 0
남자농구, 요르단 잡고 4강행
시종 압도하며 ‘완승’
이현중 28점 폭발
조금씩 금메달이 보인다6825482_1_15082de4.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이현중이 슛을 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6825482_2_d07d2513.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한국 이현중이 공격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이 나온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이긴 경기다.

한국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114-80으로 이겼다. 시종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넉넉한 승리 따냈다.

앞서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돌파했다. A조에서 사우디아라비오-인도네시아-일본을 다 잡았다. A조 1위이면서 전체 조별리그에서는 중국에 이어 2위로 통과했다.

6825482_3_9d823119.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이정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8강 상대는 요르단이다.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 따낸 팀이다. 퍼린 뷰포드, 다 터커 등 미국 출신 선수들을 보유했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에서 5승1패 올린 팀이기도 하다. 한국은 3승3패로 겨우 2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대신 요르단은 빅맨 아흐마드 알드와이리, 압둘라 올라주원이 부상으로 빠졌다. 한국에 호재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은 맞지만, 부담은 덜고 들어갔다. 그리고 실제로 공수에서 압도했다. 4강 진출이다. 준결승 상대는 이란이 될 가능성이 꽤 크다.

6825482_4_cd2197c8.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여준석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이현중이 3점슛 6개 포함 28점 퍼부었다.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도 있다. 또 다른 에이스 이정현이 12점 6어시스트 올렸다. 변준형도 10점 2어시스트 올렸다. 유기상도 3점슛 5개 넣으며 16점이다. 이우석이 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문정현이 5점 8리바운드도 기록했다. 이승현-장재석도 골밑을 지켰다.

미국에서 돌아와 15일 팀에 합류한 최준용도 출전했다. 많이 뛴 것은 아니다. 6점 3어시스트 기록하며 번뜩이는 모습 보였다. 족저근막염에서 회복한 여준석도 앨리웁 덩크 꽂는 등 9점 일궜다. 이날 한국은 엔트리 12명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썼다.

6825482_5_f5cf4e59.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최준용이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1쿼터 초반 완전히 기선을 제압했다. 이현중이 3점슛 포함 5점 올렸고, 문정현 득점도 나왔다. 이정현도 자유투로 점소 보탰다. 6분6초 12-2 리드다. 점수차 계속 벌렸다. 이현중 문유현 변준형 등이 점수를 쌓았다. 1쿼터 28-8로 마쳤다.

2쿼터도 다르지 않다. 1쿼터 대비 실점은 꽤 나왔다. 19점 줬다. 대신 넣은 점수가 23점이다. 이정현 3점포, 여준석 득점 나왔다. 이승현 연속 4점 이후 이정현이 다시 외곽포 꽂았다. 전반 51-27로 마무리했다.

6825482_6_8c48f774.webp16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요르단 8강전. 문정현을 골을 넣고 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3쿼터 들어서도 계속 요르단을 압도했다. 이현중 3점포로 시작했다. 변준형 이승현이 계속 골망을 흔들었고, 이현중이 다시 외곽포 터뜨렸다. 어느새 30점 이상 앞섰다. 이우석과 이현중이 잇달아 3점슛 더하면서 85-51로 3쿼터 마쳤다.

파이널 쿼터 중반 최준용이 테크니컬 파울을 하나 받는 등 살짝 어수선한 시간도 있었다. 문제는 없었다. 유기상 외곽이 불을 뿜었다. 4분12초 100점 고지 밟았다. 극적 반전은 없었다. 아시아 예선 당시 4쿼터마다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그런 게 없다. 한국이 여유 있게 4강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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