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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반나체 파격 노출' 헐리우드 배우 공개 저격..."몸의 생김새 보여주고 싶은 게 아냐" 폭발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2:33 5 0
6826438_1_69ef5d2b.webp사진캡쳐=USA투데이[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영국 단거리 육상 선수 에이미 헌트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를 노골적으로 저격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한국시각) '헌트가 스위니를 향한 자신의 비판적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여성 스포츠 선수들은 '몸의 생김새가 아니라 몸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길 원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헌트의 분노는 스위니가 자신이 투자자로 참여한 미국 기반 스포츠 예측 마켓 앱 '노비그(Novig)'의 도발적인 광고 캠페인 전면에 나선 이후 나왔다고 전했다. 미러는 '해당 광고 사진과 영상에서 스위니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 스포츠 용품으로 몸의 일부만 가린 상태로 여러 스포츠 종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광고는 여성의 신체를 상품화(성적 대상화)했다는 이유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헌트는 신설된 '세계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200m 결승에 진출해 22초 10으로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경기 직후 헌트는 "스위니, 이것이 바로 스포츠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진짜 모습이다. 21.4초의 기록, 근육, 피와 땀, 그리고 눈물. 정말 아름다운 밤"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전했다.6826438_2_ea28c4dd.webpBritain's Amy Hunt reacts after winning the women's 200m semi-final during the World Athletics Ultimate Championship at the Gyula Zsivotzky National Athletics Centre, in Budapest on September 13, 2026. (Photo by Attila KISBENEDEK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헌트는 이어 "우리가 스포츠 분야에서 청소년들과 어린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롤모델을 제공하고자 할 때, 정말 보여주고 싶은 것은 몸의 생김새가 아니라 그 몸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16세 이전에 운동과 스포츠를 중단하는 여학생의 비율이 64%에 달한다는 통계를 볼 때, 선수가 되든 친구들과 파크런을 뛰든 운동을 할 기회와 자율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장벽도 세울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어린 여학생들과 여성들이 겉모습이나 복장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밖으로 나가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 그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헌트는 스위니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없으며, 핵심은 그 광고의 의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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