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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안게임]韓 여자 근대5종 펜싱 랭킹라운드…2위 성승민→4위 김은주 랭크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3:06 3 0
6828674_1_ce7a007e.webp사진=연합뉴스6828674_2_aea23ce9.webp사진=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근대5종이 아시안게임 첫 발을 뗐다.

16일 오전 10시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 파크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펜싱 랭킹라운드가 펼쳐졌다. 그 결과 한국 여자 근대5종 간판인 성승민(24승8패)이 2위에 랭크됐다. 그는 대회 전 "항저우 대회 때 단체전 메달을 땄지만, 개인전 메달을 놓쳤다. 이번 대회에서 두 종목 모두 메달을 목에 걸겠다. 장애물에서 실수하지 않고 무리 없이 완주하면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은주(23승9패)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수민(19승13패)과 장하은(18승14패)은 각각 11위와 14위에 자리했다. 여자부는 17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등의 예선을 이어간다. 개인 및 단체전 메달 주인공 모두 개회식(19일) 다음 날인 20일에 결정된다.

한국 근대5종은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참가국 중 최고 성적을 냈다. 이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근대5종에서 금메달 10, 은메달 10, 동메달 8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국가기도 하다. 그러나 변화가 있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하는 종목이었다. 하지만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여자부에 출전한 독일의 아니카 슐로이(현재명 아니카 칠레켄스)가 승마에서 말 문제에 발목 잡힌 것이다. 그는 다른 종목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승마에서 0점을 받으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공정성과 동물 학대 등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승마 제외'가 논의되기 시작해 2022년 장애물 경기로의 대체가 결정됐다. 그래서 현재 국제 무대에서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국제 종합대회로는 처음으로 장애물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필리핀 출신 장애물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 노하우를 배우는 등 새로운 시대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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