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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강인은 최고의 영입, 라리가 대표하게 될 것"… 韓 에이스 높게 평가한 西 유력 기자, "엄청난…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7:30 0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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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현지 기자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전 2시(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 CA(이하 오사수나)와의 2026-27 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조너선 데이비드, 이강인, 로뱅 르 노르망, 알렉스 바에나의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리그 2호 골을 터트린 이강인은 라리가 공식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득점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을 수차례 만들어낸 이강인은 스페인 현지 매체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관심은 다양한 극찬으로 이어졌다.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의 헤수스 콜리노 아틀레티코 담당 기자는 이날 경기를 소화한 아틀레티코 선수들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이강인을 향해서는 "우측면에서 번뜩이는 그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금상첨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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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강인은 득점에 가까운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에게 막혔다"라며, "후반에는 실수 없이 낮게 깔리는 대각선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의 다음 경기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두 팀 간의 마드리드 더비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아틀레티코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래서인지 <아스>의 편집장 F.J. 디아스도 아틀레티코 주요 선수들을 분석했다.

디아스 기자는 이강인을 "엄청난 개성과 더불어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에는 볼을 소유하고 경기 템포를 조절해 줄 수 있는 이런 선수가 절실했다. 이강인은 아마도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의 최고 영입작일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멋진 골을 터뜨렸고,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라리가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디아스 기자가 데이비드와 아데몰라 루크먼도 언급했지만 이 정도의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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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이강인의 '마드리드 더비' 선발 출전 여부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까지 6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항상 이른 시점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벗어났지만, 이날 경기에선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초반 폭넓은 로테이션을 가동 중인 시메오네 감독의 '마드리드 더비' 선발 명단 구상에 이강인이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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