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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37홈런 치고 시즌아웃' SF 거포 수술 완료, 3개월 재활 돌입→"내년 무척 기대하고 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7:2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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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라파엘 데버스가 코어 근육 수술을 받고 3개월간의 재활에 들어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데버스가 코어 근육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며 "구단은 회복에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수술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확인한 상태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와 대체로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필요했던 조치를 모두 마쳤다"며 "의료진은 수술 이후 상태와 회복 과정이 순조로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데버스는 2027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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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버스는 지난 14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로써 데버스의 2026시즌도 공식적으로 끝났다. 

데버스는 올 시즌 148경기에서 타율 0.258 37홈런 98타점 88득점 OPS 0.856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더욱 뜨거웠다. 샌프란시스코가 그의 출전을 중단하기 전 마지막 21경기에서 홈런 12개를 터뜨렸다. 

대기록 달성도 가시권이었다. 2004년 배리 본즈(45홈런) 이후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일 시즌 40홈런을 달성하기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차기 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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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텔로 감독은 "데버스는 내년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그가 내년 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제 시선은 2027년으로 향한다. 예상대로 재활이 진행된다면 데버스는 비시즌 동안 회복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부터 정상적으로 새 시즌을 준비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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