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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NBA 32개 구단 체제 임박! 인수액도 천문학적 규모 "라스베이거스 100억·시애틀 70억 달러 수준"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4:0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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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NBA가 32개 구단 체제로의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유력 후보지인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의 신생팀 창단 가입비 규모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16일(한국시간) NBA 아담 실버 총재는 현지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그 중 신생팀 창단 논의의 진척 상황을 전했다.

카라니아 기자는 최근 몇 주 동안 특히 라스베이거스 창단을 둘러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NBA 사무국과 실버 총재는 확장 논의의 최종 단계에 점점 더 깊이 다가서고 있다"라며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에 다음 라운드 입찰서가 제출되며, 직후 최종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천문학적인 인수 제안액이다. 카라니아 기자는 라스베이거스 신생팀 창단 제안액이 무려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 원)에 달하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시애틀의 경우 약 70억 달러(약 9조 6,800억 원)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진행 속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라스베이거스 연고 팀 창단 작업이 시애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다만 시애틀 관련 논의 역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향후 1~2달 안에 라스베이거스 약 100억 달러, 시애틀 약 70억 달러 선에서 최종 제안 윤곽이 명확해진 뒤 32개 구단 확장을 최종 확정 짓는 구단주 투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 구단 가치가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사상 초유의 100억 달러 입찰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라스베이거스와 전통의 농구 도시 시애틀이 조만간 NBA 공식 31, 32번째 팀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농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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