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이런 것도 저지 효과?’…양키스, 캡틴 없는데 14안타 폭발, 저지 복귀 후 7승 1패
양키스, 저지 복귀 후 7승 1패… 다시 상승세
팀 8경기 72안타 16홈런, 타율 0.273 기록
출처:연합뉴스 /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
(MHN 성대영 기자)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34)가 돌아왔을 뿐인데 양키스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14안타를 몰아친 양키스는 홈런 2방까지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흥미로운 점은 선발 라인업에 저지의 이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폭발했다는 점이다. 지난 8일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에서 복귀한 저지는 전날 미네소타전에서 113일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저지 대신 엘리엇 라모스가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휴식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4경기를 연속으로 뛰었고, 원정 이동과 어제의 긴 경기까지 있었다”며 “오늘이 휴식을 주기에 적절한 날이라고 판단했다. 내일은 다시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지가 빠졌지만 양키스 타선은 거침이 없었다. 1회 벤 라이스가 안타로 출루한 뒤 코디 벨린저가 상대 선발 베일리 오버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이 겹치며 4점을 추가했고, 2사 후 스펜서 존스가 423피트(약 128.9m)짜리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14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벨린저가 4타수 1안타 2타점 1홈런을 올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고, 저지를 대신한 라모스 또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양키스의 선발 맥스 프리드도 힘을 보탰다.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 6탈삼진 무사사구의 안정적인 투구로 미네소타 타선을 묶었다. 지난 4월 27일 이후 첫 승리였다.
출처:연합뉴스 / 뉴욕 양키스 코디 벨린저
최근 몇 달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저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양키스의 타선은 저조했다. 저지가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5월 31일까지 양키스는 59경기에서 타율 0.243 86홈런을 기록 중이었지만, 저지가 빠진 이후 84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0.227까지 떨어졌다.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승률도 함께 하락했다. 5월 31일까지 36승 23패(승률 0.610)를 기록했던 양키스는 저지가 이탈한 이후 45승 39패(승률 0.536)에 그쳤다.
하지만 저지가 복귀한 뒤 양키스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타선 역시 72안타 16홈런 타율 0.273을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저지가 아직 완벽한 타격감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그의 복귀 이후 팀 성적과 공격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양키스는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를 3.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저지와 함께 살아나기 시작한 양키스가 정규시즌 막판에 이어 PS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 8경기 72안타 16홈런, 타율 0.273 기록
출처:연합뉴스 /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MHN 성대영 기자)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34)가 돌아왔을 뿐인데 양키스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14안타를 몰아친 양키스는 홈런 2방까지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흥미로운 점은 선발 라인업에 저지의 이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폭발했다는 점이다. 지난 8일 오른쪽 갈비뼈 피로골절에서 복귀한 저지는 전날 미네소타전에서 113일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저지 대신 엘리엇 라모스가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의 휴식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4경기를 연속으로 뛰었고, 원정 이동과 어제의 긴 경기까지 있었다”며 “오늘이 휴식을 주기에 적절한 날이라고 판단했다. 내일은 다시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지가 빠졌지만 양키스 타선은 거침이 없었다. 1회 벤 라이스가 안타로 출루한 뒤 코디 벨린저가 상대 선발 베일리 오버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6회에는 상대 수비 실책이 겹치며 4점을 추가했고, 2사 후 스펜서 존스가 423피트(약 128.9m)짜리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14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벨린저가 4타수 1안타 2타점 1홈런을 올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고, 저지를 대신한 라모스 또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양키스의 선발 맥스 프리드도 힘을 보탰다.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 6탈삼진 무사사구의 안정적인 투구로 미네소타 타선을 묶었다. 지난 4월 27일 이후 첫 승리였다.
출처:연합뉴스 / 뉴욕 양키스 코디 벨린저최근 몇 달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저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양키스의 타선은 저조했다. 저지가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5월 31일까지 양키스는 59경기에서 타율 0.243 86홈런을 기록 중이었지만, 저지가 빠진 이후 84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0.227까지 떨어졌다.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승률도 함께 하락했다. 5월 31일까지 36승 23패(승률 0.610)를 기록했던 양키스는 저지가 이탈한 이후 45승 39패(승률 0.536)에 그쳤다.
하지만 저지가 복귀한 뒤 양키스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타선 역시 72안타 16홈런 타율 0.273을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저지가 아직 완벽한 타격감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그의 복귀 이후 팀 성적과 공격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양키스는 3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를 3.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저지와 함께 살아나기 시작한 양키스가 정규시즌 막판에 이어 PS까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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