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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노시환 이재현 윤동희까지 준비한다…'허리 통증' 문보경의 대표팀 수비는 언제?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5:18 7 0
6921220_1_fe3156be.webp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공식 훈련. 문보경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5/[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늘 수비가 중요한 게 아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는 전문 1루수가 없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일단 소속팀에서 3루수로 나서고 있는 노시환과 문보경을 1루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와의 경기에서는 노시환이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루는 김도영이 지켰다.

노시환이 나간 가운데 경기 중간에는 이재현(삼성 라이온즈)이 1루수로 교체돼 나가기도 했다. 이재현은 삼성에서 유격수로 나왔다.

문보경은 최근 허리 부분에 통증이 생겼다. 한 주 전까지만 해도 수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건강한' 문보경은 대표팀 타선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는 존재다. 지난 3월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4할3푼8리 2홈런 11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세계 무대가 주목하는 스타로 거듭났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 합류 전 9월 8경기에서 타율은 2할1푼4리에 머물렀다. 제 컨디션이라고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류 감독은 최대한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기로 했다.

6921220_2_f508c105.webp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1회말 문보경이 타격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7/14일 소집된 대표팀은 15일~17일에서 훈련을 했다. 이 중 17일에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했다. 문보경은 일단 수비를 소화하지 않은 채 지명타자로 나와 안타 한 방을 때려냈다.

류 감독은 문보경의 상태에 대해 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대만전에만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오면 된다는 생각이다.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19일과 20일 현지에서 적응 훈련을 한다.

류 감독은 "대회에 맞춰서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가는 게 중요하다. 당장 오늘 수비가 중요한 건 아니다"라며 "3일 동안 훈련을 했고, 21일에 맞춰서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6921220_3_e4b68831.webp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과 상무의 연습경기. 3회초 1루수로 나선 이재현의 모습. 고척=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7/6921220_4_0aa099b4.webp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공식 훈련. 윤동희가 수비훈련을 펼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9.15/'예비 1루수' 이재현에 대해서는 "나갈 수 있다는 가정도 하는 것"이라며 "아시안게임에는 어떤 변수가 있을 지 모르니 일단 그런 부분에서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또 다른 1루수 자원으로 대비하고 있는 윤동희는 "재밌었다. 1루수로 나갈 기회가 잘 없긴 하겠지만, 내야수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떨리기 보다는 재미있게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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