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남자농구 4강행' 마줄스 감독 "잘 버텨줘…시스템 발휘된 덕분"
출처: 연합뉴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남자 농구팀을 이끈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대표팀 선전에 대해 시스템이 갖춰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마줄스 감독은 16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8강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1쿼터 시작부터 분위기를 가져와서 우리의 농구를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는데, 잘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줄스 감독은 "여준석과 최준용이 없는 동안 지금까지는 버티는 게 중요했는데, 이제는 두 선수를 포함해 어떻게 마무리까지 잘할지가 중요해졌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선수가 대단한 것은 맞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시스템"이라며 "특정 선수가 뛰든 안 뛰든 다른 선수가 자리를 메꾸면서 우리만의 농구를 펼칠 수 있도록 연습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여름 내내 훈련하며 선수 변동도 컸는데, 누구라도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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