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안세영 때문에 포기 선언, 금메달 주고 시작해야 하나...끝내 나온 충격 평가 "경쟁자 없다, 차원이 다른 수준…
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세영의 엄청난 승리 행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국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오케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안세영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직까지 그녀를 꺾을 만한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기에 챔피언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강자 자리에 군림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고 승률로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올해도 매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단체전을 포함해 이미 10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까지 49승1패, 승률 98%를 기록 중이다.
AFP연합뉴스부상도 안세영을 막지 못했다. 지난 7월 일본오픈 중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가졌던 안세영은 이후 열린 중국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더 상한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와 최근 막을 내린 중국마스터스(슈퍼 750)에서 모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경기력',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다음 타깃은 아시안게임 정상이다. 안세영의 의지도 확실하다. 즐기면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추구하고 있다. 안세영은 최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 아는 여유가 생긴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며 "매 경기 마주하는 모든 선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대비하려다 보니 더 완벽을 추구하게 된다. 아시안게임 역시 내가 출전하는 다른 국제대회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인 만큼 우승하면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 애국가를 듣기 위해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AFP연합뉴스안세영의 출격에 다른 국가들은 모두 긴장하고 있다. 오케존스포츠는 '인도네시아 국내외 여러 언론 매체들이 안세영의 인상적인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며 '경쟁 상대가 없다. 안세영의 기량은 경쟁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받는다. 세계 랭킹 2위인 야마구치조차 안세영의 다채로운 공격, 스피드, 침착함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세영의 전성기가 매우 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리가올라흐라가도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여자 단식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 현재 안세영의 단식 라이벌을 찾기 어렵다. 안세영이 아시안게임에서 64년 만에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새로윤 역사를 쓸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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