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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셀틱은 양현준이 미치도록 그립다! AG 카타르전 '4-1 대승' 쐐기골 도운 양현준… 현지 팬들 "빨리 돌아와줘�…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6:16 0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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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현지 셀틱 FC(이하 셀틱) 팬들이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는 양현준의 빈자리를 실감하고 있다.

양현준은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첫 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양현준 없이 최근 리그컵에서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 FC(이하 레인저스)와의 '올드 펌 더비'에서 완패했다. 현지 매체와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의 공백으로 향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카타르를 4-1로 제압했다. 4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골 축제 신호탄이었다.

이날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엄지성이 전반에 해트트릭을 작성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가운데, 양현준은 후반 21분 절묘한 침투 패스로 김명준의 쐐기골을 도왔다. 대표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든 값진 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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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대표팀 합류 직전 셀틱에서도 절정의 흐름을 보였다. 그는 지난 3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5라운드 애버딘 FC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6라운드 세인트 미렌 FC전에서는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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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양현준이 아시안게임에 합류하면서 셀틱은 측면 공격의 핵심 자원을 잃었다. 셀틱은 14일 열린 레인저스와의 시즌 첫 올드 펌 더비인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에 스코틀랜드 매체 '더 스코티시 선'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양현준, 카타르전 대승 이끌며 셀틱 팬들에게 '레인저스전 부재' 아쉬움 일깨워"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셀틱 내에서 그가 갖는 존재감을 전했다.

매체는 이날 양현준 대신 왼쪽 측면에 선발로 나선 세바스티안 토우넥티가 레인저스의 두존 스털링을 상대로 꽤나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한 팬은 "양현준은 왜 어제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었나"라고 아쉬워했고, 다른 팬은 "이번주 일요일에 그가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빨리 돌아와줘 양!"라는 짧은 반응도 이어졌다.

양현준은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셀틱의 다음 일정에도 한동안 출전할 수 없다. 한국의 4연패 도전에는 든든한 전력이지만, 측면에서 양현준의 부재를 실감한 셀틱에는 더욱 아쉬운 공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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