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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내 체육 간판 장학사업’ 태인체육장학생 35명, 아시안게임 누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6:15 0 0
양궁 김우진·탁구 신유빈 등 배출
육상 조엘진·유도 이현지 등도 나서
이상현 대표 “장학생들 성장 뜻깊다”

6833944_1_3997156c.webp 이상현 한국 선수단장(왼쪽)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태인체육 꿈나무를 발굴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응원해 온 국내 체육 대표 장학사업인 태인체육장학금 장학생 35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16일 태인에 따르면, 양궁·육상·탁구·유도 등 17개 종목 35명의 태인체육장학금 장학생이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1990년부터 37년간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응원해 온 장학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803명의 학생에게 약 7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영조(육상), 임오경(핸드볼), 유승민(탁구), 원윤종(봅슬레이) 등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체육 유망주 발굴과 지원에 힘을 보태왔다.

종목별로는 스포츠클라이밍이 7명으로 가장 많은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육상 6명, 양궁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출전 선수 가운데 20회 장학생 양궁 김우진을 비롯해 24회 육상 임예진, 29회 육상 이재웅, 30회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31회 탁구 신유빈 등이 이름을 올렸고, 32회 장학생으로는 양궁 김제덕, 역도 박혜정, 육상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6833944_2_e0e7da83.webp 이상현 한국 선수단장(오른쪽)과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태인특히 2024년 35회 장학생은 10명으로 가장 많은 출전 선수를 배출했다. 가라테 최하은, 근대5종 신수민, 수영 김영범, 스쿼시 나주영, 육상 나마디 조엘진, 사이클 최태호, 주짓수 박재운, 사격 반효진, 역도 전희수, 유도 이현지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36회 장학생 가운데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요트 최가은, 육상 박시훈, 조정 이경훈 등 4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이상현 대표(대한사이클연맹 회장·대한체육회 감사)는 “태인체육장학금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성장해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선수단과 태인체육장학금 장학생 모두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그동안 좋은 선수들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유승민(대한체육회장)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태인체육장학금이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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