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세계 여자 테니스, 미래를 본다’ 국내 유일의 WTA 투어 코리아오픈, 19일 개막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6:26 0 0
6834772_1_5cc67a99.webp옐레나 오스타펜코.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스포츠경향 이정호 기자]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이 2026년 추석 연휴에 테니스팬들을 찾는다.

코리아오픈이 오는 19일 새로 단장한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코리아오픈 단식은 32강, 복식은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31만97달러(약 4억1000만원)다.

성장세가 뚜렷한 20세 이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여럿 출전한다. 스무 살에 벌써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해 올 초 세계 28위까지 올라갔던 마야 조인트(68위·호주)가 코리아오픈에 나선다.

2024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복식을 석권한 테레자 발렌토바(59위·체코), 주니어 세계 1위 출신으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한 알리나 코르네예바(81위·러시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트라 마르친코(75위·크로아티아)는 16살에 주니어 세계 1위에 오르고 2022년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2∼3년 안에 세계 톱10 진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 20세 이하 유망주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를 ‘미리 보는 그랜드슬램’으로 만들었다.

6834772_2_09810a53.webp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이들의 도전을 받는 강자 중에서는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32위·라트비아)가 눈길을 끈다. 같은 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그는 이후 2024년 US오픈 여자복식, 올해 윔블던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 단식·복식·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한 역대 7번째 WTA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WTA 투어 통산 5회 우승에 최고 랭킹 12위까지 올라갔던 류드밀라 삼소노바(50위·러시아),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100위·미국)도 출전한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다. 대표팀에 뽑힌 구연우(CJ제일제당), 백다연, 이은혜(이상 NH농협은행), 박소현(강원도청), 정보영(안동시청)이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