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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미 그리즈만 역할 수행하고 있어"...'韓 에이스' 이강인 제대로 인정받았다! 리그 2호 골+MVP 맹활…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5:01 0 0
6921228_1_6269e44c.webp출처:아틀레티코 SNS

(MHN 오관석 기자) 오사수나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앙투안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AS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미 그리즈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사수나를 상대로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훌륭한 출발을 보였다. 현재까지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경기 방식에도 빠르게 적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그리즈만이 팀에서 맡았던 역할을 이어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오사수나를 꺾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즌 첫 번째 마드리드 더비를 준비하게 됐다. 특히 시즌 초반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인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빠르게 시메오네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아틀레티코에 이번 시즌은 특별하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 없이 치르는 첫 시즌이기 때문이다.

그리즈만은 오랜 기간 아틀레티코 공격의 중심을 맡았다. 뛰어난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경기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핵심 선수였다. 그만큼 그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를 찾는 것은 아틀레티코의 중요한 과제였다.

이강인이 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게 만족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과 경기장에서 끊임없이 공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높게 평가한다. 수비까지 내려와 상대를 압박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이미 그리즈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만 시즌 전체와 중요한 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다가오는 마드리드 더비를 주목했다.

6921228_2_b18f391d.webp출처:연합뉴스/AFP

오사수나전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지만 한 자리에 머물지 않았다. 폭넓게 움직이며 공격에 관여했고 직접 득점까지 터뜨렸다.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체는 "시메오네 감독의 시스템에 이렇게 빠르게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즈만조차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시메오네 감독의 경기 방식에 적응하기까지 거의 반 시즌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6921228_3_d8c82b82.webp출처:연합뉴스/EPA

현재까지 출발은 성공적이다. 좋은 경기력과 공격포인트로 아틀레티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가져올 경제적 효과도 기대를 모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활약이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핵심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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