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대표팀 은퇴' 메시, 마지막 대표팀 경기 확정됐다
AFA, 10월 6일 베냉 친선경기 출전 확정 발표
"메시 이미 은퇴 발표했지만 '라스트 댄스' 기회 주자"
통산 207경기 125골 기록... 이제 21년 여정 끝낸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대표팀 친선경기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사진=AFA
[STN뉴스] 배영수 기자┃아르헨티나가 무려 21년 간 자국 대표팀서 활약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완전히 떠나보낼 '대표팀 은퇴경기'의 일정을 잡고 이를 발표했다.
16일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메시가 포함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친선경기 소집 명단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AFA는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 지오바니 로 셀소의 경우 오는 10월 6일 열리는 마지막 친선경기에만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AFA가 발표한 이번 소집 명단에는 훌리안 알바레즈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자국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또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와 니코 파스,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등 젊은 선수들의 명단도 보인다.
AFA는 이번 28명은 '해외파'만을 대상으로 차출했다고 밝히고, 자국 리그 선수들의 명단은 오는 18일 추가 공개하기로 했다.
메시의 고별전 상대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국가 베냉이다. 장소는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서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달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를, 10월 3일 모누멘탈에서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하는데 앞서 언급대로 이들 경기에서는 메시가 출전하지 않는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이번 메시의 소집은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메시에게 마지막 무대를 마련해주자는 의도로, 스칼로니 감독과 논의해 메시를 초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던 선수들도 이 경기에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전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이 아쉬워했지만, AFA는 이런 축구팬들의 마음을 헤아린 듯 다음달 그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마련했다.
메시는 지난 2005년 헝가리전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서 얼굴을 보인 뒤 지금까지 21년 동안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서는 '알파와 오메가' 그 자체였다.
고별전을 제외한 현재까지 A매치 통산 '207경기 125골'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아르헨티나 자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면서 과거 펠레와 마라도나 등 축구 히어로들을 모두 밀어내고 'GOAT'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팀서는 비교적 후반기에 영광의 순간들을 많이 누렸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이듬해 카타르 월드컵, 그리고 2024 코파 아메리카 2연패까지 일구어냈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서는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메시만큼은 그 어떤 선수들보다 찬사를 받았다.
월드컵에는 2006년부터 2026년까지 총 6차례 출전하면서 통산 34경기로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2골)에 이어 역대 득점 2위(21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수상한 바 있다.
메시의 마지막 경기인 베냉 친선 A매치는 앞서 언급대로 아르헨티나 현지서 열린다. 한국과는 정확히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만큼, 한국시간으로는 7일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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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7경기 125골 기록... 이제 21년 여정 끝낸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대표팀 친선경기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사진=AFA[STN뉴스] 배영수 기자┃아르헨티나가 무려 21년 간 자국 대표팀서 활약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완전히 떠나보낼 '대표팀 은퇴경기'의 일정을 잡고 이를 발표했다.
16일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메시가 포함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친선경기 소집 명단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AFA는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 지오바니 로 셀소의 경우 오는 10월 6일 열리는 마지막 친선경기에만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AFA가 발표한 이번 소집 명단에는 훌리안 알바레즈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자국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또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와 니코 파스,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등 젊은 선수들의 명단도 보인다.
AFA는 이번 28명은 '해외파'만을 대상으로 차출했다고 밝히고, 자국 리그 선수들의 명단은 오는 18일 추가 공개하기로 했다.
메시의 고별전 상대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국가 베냉이다. 장소는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서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달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를, 10월 3일 모누멘탈에서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하는데 앞서 언급대로 이들 경기에서는 메시가 출전하지 않는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이번 메시의 소집은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메시에게 마지막 무대를 마련해주자는 의도로, 스칼로니 감독과 논의해 메시를 초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시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함께 했던 선수들도 이 경기에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전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이 아쉬워했지만, AFA는 이런 축구팬들의 마음을 헤아린 듯 다음달 그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마련했다.
메시는 지난 2005년 헝가리전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서 얼굴을 보인 뒤 지금까지 21년 동안 활약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서는 '알파와 오메가' 그 자체였다.
고별전을 제외한 현재까지 A매치 통산 '207경기 125골'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아르헨티나 자국 선수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면서 과거 펠레와 마라도나 등 축구 히어로들을 모두 밀어내고 'GOAT'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팀서는 비교적 후반기에 영광의 순간들을 많이 누렸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이듬해 카타르 월드컵, 그리고 2024 코파 아메리카 2연패까지 일구어냈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서는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메시만큼은 그 어떤 선수들보다 찬사를 받았다.
월드컵에는 2006년부터 2026년까지 총 6차례 출전하면서 통산 34경기로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2골)에 이어 역대 득점 2위(21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수상한 바 있다.
메시의 마지막 경기인 베냉 친선 A매치는 앞서 언급대로 아르헨티나 현지서 열린다. 한국과는 정확히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만큼, 한국시간으로는 7일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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