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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韓 농구 8년 만에 AG 4강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7:55 2 0
한국, 8강전서 요르단 대파
이현중 28점으로 승리 견인
18일 이란과 준결승전 치러

6837010_1_ea5e3546.webp이현중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8강전에서 에이스 이현중을 앞세워 요르단을 34점 차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부 8강전에서 요르단을 114대80으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했다.

아시안게임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던 한국 남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일단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7위에 그쳤던 수모를 씻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농구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날 엔트리 12명 전원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공격적인 농구로 상대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28대8로 크게 앞서 나간 한국은 경기 내내 큰 점수 차로 리드해 갔다.

선봉에는 이현중이 섰다. 이날 20분만 뛴 이현중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또 슈터 유기상이 16점, 이정현이 12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발 부상으로 이번 대회 조별예선 2·3차전에 결장했던 여준석도 9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조별예선 3경기에 이어 8강전까지 4연승을 달린 한국은 18일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만난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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