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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아 초신성 등장' 19초 만에 상대 실신시킨 ‘14전 전승’ 괴물…화이트도 “역대 최고의 재능”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7:56 0 0
압둘라예프, 컨텐더 시리즈서 19초 만에 KO승
프로 통산 14전 전승…모든 경기 피니시 승리
화이트 극찬과 함께 UFC 계약 획득6837044_1_40e72983.webp출처:UFC / 악바르 압둘라예프
6837044_2_3ea88dc0.webp출처:UFC / 악바르 압둘라예프

(MHN 황혜성 기자) 격투기계에 아시아 출신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

악바르 압둘라예프(28·키르기스스탄)가 단 19초 만에 상대를 실신시키며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압둘라예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시즌 10 6주 차 대회에서 에드닐손 산투스(브라질)를 1라운드 19초 만에 KO로 제압했다.

압둘라예프는 경기 시작과 함께 산투스의 몸통을 공략한 뒤 강력한 오른손 오버핸드를 안면에 적중시켰다.

정확한 펀치를 허용한 산투스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졌다. 산투스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고, 압둘라예프의 KO승이 선언됐다. 추가 공격조차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마무리였다.

6837044_3_7e96baf2.webp출처:UFC / 악바르 압둘라예프

이번 승리로 압둘라예프는 프로 통산 전적을 14승 무패로 늘렸다. 더욱 놀라운 점은 14경기에서 모두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다. 13승을 KO 또는 TKO로 장식했고, 나머지 1승은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 ‘MMA 매니아’에 따르면 화이트 CEO는 경기 후 압둘라예프에게 UFC 계약을 부여하며 그의 파괴력을 극찬했다

매체에 따르면 화이트 CEO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펀치 소리가 마치 야구 방망이로 때린 것 같았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말하자면, 압둘라예프는 지난 10년간 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의 재능일지도 모른다”고 극찬했다.

이어 “앞으로 엄청난 슈퍼스타이자 이 종목에서 매우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 같다. 다시 싸우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며 “UFC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압둘라예프는 UFC에 도전하기 전 ONE 챔피언십에서도 강력한 타격 능력을 증명했다. 2023년 ONE 무대에 진출한 뒤 다섯 경기를 모두 KO 또는 TKO로 장식했다.

지난해 1월에는 당시 ONE 페더급 챔피언 탕카이를 5라운드 TKO로 꺾었다. 다만 경기 전 수분 검사와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타이틀 획득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후 이브라김 다우예프까지 쓰러뜨리며 ONE에서 5승 무패를 기록했다.

ONE을 떠난 압둘라예프는 UFC 입성 기회가 걸린 컨텐더 시리즈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19초 만에 화이트 CEO의 선택을 받은 그는 앞으로 UFC 라이트급에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6837044_4_7b0ed0d0.webp출처:UFC / 악바르 압둘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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