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체육 웅도’ 경기도,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역대 최고점으로 ‘금빛 질주’
금 208개 등 490개 메달·32만1천694점…서울과 5만8천여점 차 ‘압도적 우승’
볼링·테니스 12연패, 탁구 5연패 등 9개 종목 정상…내년 대회는 경기도서 개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백경열 총감독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의 금빛 질주가 6년째 이어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6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통산 26번째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8개, 은메달 149개, 동메달 133개 등 총 4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32만1천694.10점으로 서울시(26만3천325점)를 5만8천여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종합점수를 기록한 데 이어 2위와의 격차도 역대 가장 크게 벌렸다. 지난 2021년 제41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한 이후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통산 26번째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종합우승의 바탕에는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은 고른 경기력이 있었다. 볼링과 테니스가 나란히 종목 12연패를 이어갔고, 탁구가 5연패를 달성했다. 축구와 골프도 4회 연속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농구·승마·육상·보치아에서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총 2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다관왕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육상 박세경·임준범·한승희, 수영 박성수, 탁구 김군해·윤지유 등 6명이 4관왕에 올랐고, 3관왕 32명과 2관왕 34명을 포함해 총 7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대회 기간 한국신기록 36개와 대회신기록 11개 등 총 47개의 신기록도 작성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은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이었다”며 “역대 최대 득점과 경쟁 시·도와의 역대 최대 점수 격차까지 만들어낸 것은 선수와 지도자, 가족,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6연패의 핵심은 전 종목의 고른 경기력 향상과 두터운 선수층”이라며 “특히 직장운동부 육상팀 창단을 통한 우수 선수 영입으로 취약했던 세부종목의 경기력이 향상됐고,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6일간 제주에서 이어진 열전은 경기도의 6연패로 막을 내렸다. 대회기는 이날 폐회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거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됐다.
다음 무대는 경기도다. 내년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화성시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는 안방에서 전국 선수단을 맞이하게 된다.
볼링·테니스 12연패, 탁구 5연패 등 9개 종목 정상…내년 대회는 경기도서 개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백경열 총감독이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의 금빛 질주가 6년째 이어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6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통산 26번째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8개, 은메달 149개, 동메달 133개 등 총 4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32만1천694.10점으로 서울시(26만3천325점)를 5만8천여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종합점수를 기록한 데 이어 2위와의 격차도 역대 가장 크게 벌렸다. 지난 2021년 제41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탈환한 이후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통산 26번째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
종합우승의 바탕에는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은 고른 경기력이 있었다. 볼링과 테니스가 나란히 종목 12연패를 이어갔고, 탁구가 5연패를 달성했다. 축구와 골프도 4회 연속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농구·승마·육상·보치아에서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총 21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다관왕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육상 박세경·임준범·한승희, 수영 박성수, 탁구 김군해·윤지유 등 6명이 4관왕에 올랐고, 3관왕 32명과 2관왕 34명을 포함해 총 7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대회 기간 한국신기록 36개와 대회신기록 11개 등 총 47개의 신기록도 작성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은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이었다”며 “역대 최대 득점과 경쟁 시·도와의 역대 최대 점수 격차까지 만들어낸 것은 선수와 지도자, 가족,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6연패의 핵심은 전 종목의 고른 경기력 향상과 두터운 선수층”이라며 “특히 직장운동부 육상팀 창단을 통한 우수 선수 영입으로 취약했던 세부종목의 경기력이 향상됐고,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6일간 제주에서 이어진 열전은 경기도의 6연패로 막을 내렸다. 대회기는 이날 폐회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거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됐다.
다음 무대는 경기도다. 내년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화성시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는 안방에서 전국 선수단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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