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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스하키 HL안양, 18일 새시즌 돌입...젊은피·NHL 출신 가세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8:20 3 0
6838087_1_a328fe2d.webp아이스하키 HL 안양. 사진 HL 안양
국내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상 탈환을 목표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HL 안양은 18일 오후 6시30분 일본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6~2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를 시작한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에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HL안양은 새 시즌을 앞두고 체질 개선을 목표로 대대적인 팀 정비를 단행했다.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젊은 피’의 대거 영입이다. 3년간의 해외 리그 생활을 마친 유망주 김상엽(22)과 지난 시즌 고베 스타즈에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11골 10어시스트)를 올린 신동현(23)이 합류했다. 유망주 디펜스 임동규(21)와 미국 조지 메이슨대 출신 골리 임태양(23)이 아시아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6838087_2_a6a77f3c.webp아이스하키 HL 안양. 사진 HL 안양
미국 보스턴 출신의 빠른 공격수 프랫 스텐슨(23) 역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을 채워줄 든든한 베테랑도 영입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 베테랑 수비수 조 모로(33·캐나다)가 HL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 피츠버그 펭귄스에 1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됐던 모로는 보스턴 브루인스, 몬트리올 캐내디언스, 위니펙 제츠 등에서 활약하며 NHL 정규리그 통산 162경기 9골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핀란드, 영국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폴란드 오시비엥침 소속으로 5골15어시스트를 올렸다.

올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HL 안양과 일본 5개 팀(레드이글스 홋카이도,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닛코 아이스벅스, 요코하마 그리츠, 고베 스타즈) 등 총 6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팀당 40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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