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서 金 10개…中 제치고 종합 우승
2026 창원 장애인 사격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조정두, 김정남, 박철(왼쪽부터).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1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2026 세계선수권에서 금 10개, 은 4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종합 2위 중국(금 3개, 은 8개, 동메달 3개)과 비교해도 금메달이 7개 많았다.
지난해 장애인전국체육대회 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정남(48·BDH파라스) 혼자서만 이번 대회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 중국보다 성적이 더 좋았다.
한국은 전 세계 53개국에서 선수 59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권 5장도 확보했다.
대회 첫날 혼성 권총 25m 문애경(58·경남도장애인체육회)을 시작으로 남자 10m 공기권총 조정두(39·BDH파라스),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박진호(49·강릉시청), 여자 50m 소총 3자세 이윤리(52·한전MCS), 남자 50m 소총 3자세 김수완(44·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각각 패럴림픽 출전권을 받았다.
한국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때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로 종목 1위를 차지했었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다음 달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28 LA 패럴림픽 때도 이번 대회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달 획득 한국 선수 △김정남(48·BDH파라스) 금 4개, 은 1개, 동 1개 △박진호(49·강릉시청) 금 3개, 은 1개, 동 1개 △조정두(39·BDH파라스) 금 3개, 은 1개 △김수완(44·경기도장애인체육회) 금 2개, 동 1개 △박세균(55·참사랑장애인협회) 금 2개, 동 1개 △이장호(37·청주시청) 금 2개, 동 1개 △박철(45·청주시청) 금 2개 △김미영(54·인천시청) 금 1개, 은 1개 △이윤리(52·한전MCS) 금 1개, 은 1개 △임주현(43·인천시청) 금 1개, 동 2개 △박승우(32·전남광주시청) 금 1개, 동 1개 △서훈태(41·경기도장애인체육회) 금 1개, 동 1개 △최재윤(32·BDH파라스) 금 1개 △문애경(58·경남도장애인체육회) 은 1개 △윤예빈(26·BDH파라스) 은 1개 △심영집(53·강릉시청) 동 1개 △황정민(4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동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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