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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이키가 공들인 시간만 33개월… 가볍고 반발력 강해진 알파플라이4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6:37 1 0
6923991_1_47784412.webp나이키의 알파플라이4. 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마라톤 레이싱화 알파플라이4를 출시한다. 나이키는 전작 출시 후 33개월 만에 내놓은 알파플라이4에 대해 “알파플라이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개선을 이룬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나이키는 17일 밤(한국시간) 마라톤 레이싱화 알파플라이4의 출시를 발표했다. 전작인 알파플라이3 이후 2년 9개월 만에 나오는 신제품이다. 나이키는 “역대 가장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알파플라이”라며 “시상대를 노리는 엘리트 선수부터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일반 러너까지 모든 마라토너를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알파플라이4는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6923991_2_bdf6ffb4.webp나이키의 알파플라이4. 나이키 제공

브렛 스쿨미스터 나이키 러닝 풋웨어 총괄 부사장은 “알파플라이 계보에 속한 신발들이 이미 인상적인 성과를 냈지만, 알파플라이4는 알파플라이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개선을 이룬 모델이다. 1에서 2로, 2에서 3으로 넘어갔을 때보다 더 크다”고 강조했다. 에밀리 파리나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 수석 생체역학 연구원은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플라이4의 퍼포먼스 이점은 특정 페이스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속도에서 일관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나이키에 따르면 알파플라이4는 전작보다 에너지 반환율이 10% 향상됐고, 무게는 남성 사이즈 8.5(265㎜) 기준 5%(10g) 가벼워졌다. 나이키의 새로운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 아톰니트 2.0으로 갑피를 구성하고, 줌X(ZoomX) LT로 폼을 형성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에어 줌 유닛과 탄소 섬유 플라이플레이트, 패스트 샷 아웃솔이 적용됐다.

6923991_3_c9cb042e.webp케냐의 브리지드 코스게이가 알파플라이4를 착용한 채 달리고 있다. 나이키 제공

새로운 아톰니트 갑피는 더욱 정확한 핏으로 러너들이 장거리 러닝 동안 편안함과 안정감,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한다. 줌X LT폼은 기존보다 최대 17% 가볍고, 에너지 반환율은 8% 더 높으며,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과 탁월한 쿠셔닝, 향상된 탄력이 돋보인다. 또 플라이플레이트는 안정성과 추진력을 결합해 전진력과 일정한 케이던스를 지원한다. 2개의 에어 줌 유닛은 폼, 플라이플레이트와 함께 조용하면서도 반응성 좋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경량 패스트 샷 아웃솔은 최적의 접지력과 그립감을 보장한다.

알파플라이4는 레이싱의 지속력에 초점을 맞췄다. 나이키는 “빠른 신발을 더 빠르게 만드는 것이 과제가 아니었다”며 “피로가 레이스의 양상을 바꿔놓는 상황 속에서 더 많은 러너들이 스피드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또 “마라톤에는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보다 속도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순간이 온다”며 “알파플라이4는 추진력, 쿠셔닝, 편안함, 안정성의 균형을 통해 시작부터 결승선까지 자신의 페이스, 자세, 목표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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