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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이강인 이번에는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시메오네 "전체적으로 더 꾸준한 모습, 후반전에는 결정력까지 보여줬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6:25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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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사수나전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아틀레티코는 경기 초반부터 오사수나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강인이 공격의 중심에 섰다. 전반 10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아데몰라 루크먼의 헤더를 이끌어냈고, 전반 12분에는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며 골문을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나왔다. 조너선 데이비드가 첫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재차 마무리하며 아틀레티코에 1-0 리드를 안겼다. 후반에는 이강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9분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뱅 르 노르망이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37분에는 조니 카르도소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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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는 항상 최고의 모습을 기대한다. 전반전에도 이미 중요한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실제로 한두 골 정도는 더 넣은 채 전반을 마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고, 선수들은 경기의 모든 부분을 매우 잘 이해했다. 팀은 같은 흐름을 이어갔고 후반전에는 더 높은 결정력까지 보여줬다. 덕분에 경기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들과 비교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전 경기들은 특정 구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빌바오와 리버풀전에서는 전반전이 좋았고, 산세바스티안에서는 후반전이 좋았다. 세비야전에서는 경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경기 전체에 걸쳐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에는 결정력이 부족했음에도 경기를 통제했고, 후반전에는 결정력까지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경기를 지배했다. 나는 그런 모든 부분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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