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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역도 강호' 강원, 아시안 무대서 금빛 바벨 도전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0:07 1 0
아시안게임, 강원이 뛴다 6. 역도
도청 원종범·홍천군청 송영환 출전
세계대회서 잇단 입상…메달 기대감6853895_1_e115355e.webp역도는 세계 무대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목으로 국내에서는 강원 지역이 전국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원년인 1951년 뉴델리 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의 물량 공세에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강원 전사들은 한국 역도의 위상을 떨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장우(홍천 출신)와 박동철(삼척 출신)이 1958 도쿄 아시안게임 남자 플라이급과 남자 라이트헤비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김병찬(춘천 출신)과 정명숙(원주 출신)도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남자 90㎏급과 여자 67.5㎏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미란(원주 출신)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75㎏급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한 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같은 체급 금메달을 석권했다. 김우재(춘천 출신)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77㎏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는 원종범(강원도청)이 남자 95㎏급, 송영환(홍천군청)이 남자 110㎏이상급에 각각 도전장을 냈다. 원종범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같은 체급 6위에 그쳤으나 2023년과 2024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차지했고, 송영환 역시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와 올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멀티 메달을 사냥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근대5종 전웅태, 김은주(이상 강원도체육회), 사격 박하준(KT·양양중 졸업), 조은별(한국체대·고성고 졸업), 홍수현(강원도청), 유도 김찬녕, 한주엽(이상 하이원), 육상 김명지(정선군청), 박나연(원주시청), 정유선(영월군청), 김현섭 코치(삼성전자·설악고 졸업), 테니스 박소현(강원도청) 등 강원 전사들도 도전장을 냈다. <끝>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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