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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부상 맞아?" 브라질은 주앙 페드루 대표팀 제외했는데 첼시는 "브렌트포드전 출전 가능"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06:5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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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부상 때문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한 주앙 페드루에 대해 정작 선수의 소속팀 첼시에서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와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16일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이번 A매치 기간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첼시 공격수 주앙 페드루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엔트리 제외를 공지했다. 또한 대체 선수로 플루미넨시에서 뛰고 있는 마테우스 마르티넬리를 선발했다.

이 소식은 자연히 잉글랜드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첼시에서 이렇다 할 부상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브라질이 주앙 페드루가 다쳤다는 이유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브라질 측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주앙 페드루는 19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있을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브렌트퍼드-첼시전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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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첼시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앙 페드루의 출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는 정확히 브라질의 발표 때문에 브렌트포드전을 앞둔 첼시의 라인업과 관련한 힌트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자칫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브라질과 첼시의 갈등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아니다. 그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금요일에 마지막 팀 훈련이 있다. 아직 누구도 제외하지 않았다. 난 신중히 기다린 뒤 모든 선수들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앙 페드루는 올 시즌 초반 첼시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4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가히 첼시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만약 브라질 측의 발표대로 주앙 페드루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경우,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한 35세 노장 공격수 대니 웰백이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첼시 분위기를 보면 다쳤다는 주앙 페드루의 깜짝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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