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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쾅!’ 이강인, ‘90분 풀타임+오른발 골’ 작렬→마드리드 더비 앞두고 자신감↑ AT·마드리드, 오사수나에 4-0 대승[라리…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3:57 0 0
6863817_1_6fdc1d88.webp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오사수나 경기,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득점하는 장면. ESPN FC 캡처

6863817_2_11a36887.webp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오사수나 경기,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득점한 이강인. 아틀레티코 공식 채널

[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득점까지 터트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결과로 리그 6경기(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3위로 순위를 올렸다. 오사수나는 6경기(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 4-2-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얀 오블락(GK)-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로뱅 르노르망,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르코스 요렌테-조니 알렉스 바에나, 카르도주, 코케, 이강인-아데몰라 루크먼, 조너선 데이비드가 선발로 나선다.

아틀레티코가 경기 초반부사 오사수나를 몰아 붙였다. 전반 9분 이강인이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루크먼 머리에 맞지 않았다. 2분 후 전반 11분 이번에는 이강인이 직접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오사수나의 아이토르 페르난데스에 막혔다.

오사수나는 아틀레티코에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고 박스 앞에서 수비에 집중했다. 아틀레티코가 경기 초반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코케와 그리말도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박스 앞에 있는 상대 수비진을 허물었다. 이후 박스 안 중앙에 있는 데이비드에게 패스했다. 데이비드는 골문 앞에서 왼발로 슈팅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다시 슈팅으로 밀어넣었다.

오사수나도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28분 아틀레티코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사수나의 루카스 토로가 득점 과정에서 아틀레티코 수비수에게 반칙을 범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강인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전반 36분 데이비드가 골문 앞에 있는 이강인에게 패스했다. 이강인은 공을 잡고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41분 이번에는 직접 드리블 돌파 후 박스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상태로 종료됐다.

6863817_3_cdcd530a.webp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채널

후반 초반 경기 흐름도 전반과 비슷했다. 아틀레티코가 공격 주도권을 잡고 계속 공격을 이어갔고, 이강인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9분 아틀레티코가 오사수나의 공격을 차단 후 역습을 시작했다. 박스 앞까지 전진한 후 데이비드가 옆에서 쇄도하는 이강인에게 짧게 패스했다. 이강인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파포스트를 조준하고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득점에 성공했다. 리그 1라운드 말라가전 이후 터진 득점으로 이강인의 리그 2호 골이다.

아틀레티코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8분 르노르망이 박스 안에소 공을 잡고 오른발로 멋진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후반 28분 이강인의 왼발이 다시 번뜩였다. 상대 박스 앞에서 주특기,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공은 멋진 궤적을 그리며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사수나의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간심히 막아냈다.

아틀레티코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중원에서 오사수나를 압박해 공 소유권을 가져왔다. 카르도주가 정비되지 않은 오사수나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바에나에게 빠르게 패스로 공을 넘겼다. 바에나는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양 팀 추가득점 없이 아틀레티코의 4-0 승리로 경기 종료됐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를 유지하게 됐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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