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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른발 슈팅이 득점으로!… 이강인, 리그 2호 골 작렬→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 상대 2-0 리드(후반 진행)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3:21 0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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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약 한 달 만에 골맛을 봤다.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전 2시(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 CA(이하 오사수나)와 2026-27 라리가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이강인에게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강인의 역할은 오른쪽 윙어였다.

전반 10분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특유의 볼 컨트롤 이후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박스 안에 위치한 아데몰라 루크만에게 패스했다. 루크만은 곧바로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이날 경기 양 팀의 첫 번째 슈팅이었다.

전반 12분엔 이강인이 직접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박스 안에서 발생한 혼전 상황을 놓치지 않고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이는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경기 첫 유효 슈팅으로 기록됐다.

경기를 주도한 아틀레티코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순간적으로 우측에 위치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패스를 꺾어줬다. 데이비드가 곧바로 시도한 슈팅은 페르난데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듯했다. 하지만 세컨드 볼이 다시 데이비드에게 향했고, 그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 42분 이강인이 또 한 번 유효 슈팅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우측에서 왼발을 활용한 장면이었다. 이는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니어포스트로 향했지만,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또다시 선방했다. 이후 데이비드의 슈팅마저 2차 선방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방어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은 아틀레티코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9분 마침내 이강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줄곧 시도하던 왼발이 아닌 오른발 득점이었다. 아틀레티코의 역습 상황에서 데이비드가 우측 이강인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강인은 첫 터치로 공을 잡아둔 뒤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현재 후반전 초중반이 진행 중인 이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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