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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 전반에만 슈팅 4개… 소속팀 아틀레티코는 데이비드 선제골로 1-0 리드 중(전반 종료)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2:50 0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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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주도하며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전 2시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 CA(이하 오사수나)와 2026-27 라리가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강인은 6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4-4-2 형태로 포진했다. 얀 오블락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수비 라인에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로뱅 르 노르망,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르코스 요렌테가 자리 잡았다. 중원에는 '주장' 코케와 조니 카르도주가, 좌우 측면에는 아데몰라 루크만과 이강인이 배치됐다. 알렉스 바에나와 조너선 데이비드가 투톱 위치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특유의 볼 컨트롤 이후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박스 안에 위치한 루크만에게 패스했다. 루크만은 곧바로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이날 경기 양 팀의 첫 번째 슈팅이었다.

전반 12분엔 이강인이 직접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박스 안에서 발생한 혼전 상황을 놓치지 않고 만들어낸 장면이었다. 이는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경기 첫 유효 슈팅으로 기록됐다.

오사수나의 골문을 두드리던 아틀레티코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순간적으로 우측에 위치한 그리말도가 데이비드에게 컷백 패스를 시도했다. 데이비드가 곧바로 시도한 슈팅은 페르난데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산되는 듯했다. 하지만 세컨드 볼이 다시 데이비드에게 향했고, 그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득점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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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전반 29분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는 르 노르망과 루카스 토로의 공중볼 경합을 유도했다. 이후 떨어진 공을 이니고 아르기비데가 마무리하면서 동점을 만드는 듯했다. 하지만 주심은 토로의 반칙을 선언했고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42분 이강인이 또 한 번 유효 슈팅을 시도했다. 이번에도 우측에서 왼발을 활용한 장면이었다. 이는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니어포스트로 향했지만,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또다시 선방했다. 이후 데이비드의 슈팅마저 2차 선방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방어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은 아틀레티코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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