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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라리가 STAR] 이강인, 득점 확률 14.7%였는데 오른발로 2호 골 폭발!...슈팅 6회,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률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5:05 5 0
6865958_1_1ff78ebf.webp사진=라리가 중계 캡처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이 오른발로 시즌 2호 골을 터트리면서 대승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4-0 대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3위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대승 중심에 이강인이 있었다.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부진해 비판을 받았는데 이날 활약으로 뒤집었다. 소시에다드전 이후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 장점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강인은 압박을 벗어날 때 그 어떤 공도 그냥 보내는 법이 없다. 자세를 낮추고 공을 컨트롤하고 계속 소유한다. 문제는 경기 흐름상 빠른 전개가 필요할 때 발생한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비교가 된다.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비판을 보란듯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사수나전 존재감이 대단했다. 전반 10분 이강인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크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2분 뒤에는 직접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가담했다. 전반 20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바에나가 슈팅을 날렸고, 24분 데이비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아틀레티코가 리드를 잡았다.

6865958_2_550664d5.webp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의 공격적인 움직임은 계속됐다. 전반 28분 다시 슈팅을 시도했고, 이후에도 아틀레티코가 공격을 이어가며 오사수나를 압박했다. 후반에도 이강인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1분 바에나의 슈팅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제공했다.

후반 9분에는 직접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0을 만들었다. 시즌 두 번째 리그 득점이었다. 이강인은 주발인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슈팅을 했는데 라리가 중계에 따르면 득점 확률이 14.7%에 불과했다. 이강인의 결정력과 감각이 돋보이는 득점이었다.

이강인은 이후에도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 18분 르 노르망의 추가골로 아틀레티코가 3-0으로 달아난 뒤에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후반 28분에는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페르난데스의 선방에 막혔다. 아틀레티코가 후반 37분 바에나의 골로 4-0까지 앞선 상황에서도 이강인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오르티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주며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지만, 오르티스가 마무리에 실패했다.

결국 이강인은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로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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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선수(POTM, Player Of The Match)로 뽑았다. 이강인은 득점과 더불어 슈팅 6회(유효슈팅 4회),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률 100%(시도 2회, 성공 2회), 피파울 1회, 태클 성공률 100%(시도 2회, 성공 2회), 리커버리 5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5회(시도 6회), 공중 경합 승리 1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3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9.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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