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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이강인, ‘최고의 날’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9:22 0 0
6873861_1_4d620382.webp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첫 풀타임+2호 골+맨 오브 더 매치(MOM)’이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오사수나와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에도 2골을 추가하며 오사수나를 4-0으로 대파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선 후반 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조나단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반대편 골문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2번째 골. 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후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MOM 선정.

여기에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9.0점을 받았다. 이는 양 팀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아틀레티코 이적 후 최고의 날.

하지만 이강인은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코 이날 경기 좋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이강인은 “승리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더비(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홈으로 돌아와 승리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강인은 “전반에 마무리가 아쉬웠으나 승리에 만족한다”라며, “중요한 것은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강인은 “감독님 말씀대로 우리는 계속해 발전하고 있다”라며, “차근차근 나아가면, 훨씬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90분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라며, “덕분에 전반전을 주도하고 후반전에 승리를 결정지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강인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가진다. 이강인의 마드리드 더비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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