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오피셜] 경악! '슈퍼팀' 다저스, 트레이드로 영입한 올스타 선발 투수 합류...얼마나 강한가?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슈퍼 팀' LA 다저스에 또 한 명의 올스타 투수가 합류했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부빅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제외하고 40인 로스터에 넣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액티브 로스터에 부빅을 넣기 위해 다저스는 폴 저베이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내렸고, 40인 로스터에선 외야 거포 라이언 워드를 DFA 처리했다.

부빅은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앞서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다. 당시 다저스는 투수 유망주 카를로스 듀란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넘기고 부빅을 데려왔다.
부빅은 지난 2020년 캔자스시티에서 데뷔해 7시즌 동안 126경기에 등판해 22승 38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그는 20경기에 나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한 뒤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빅은 9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어깨와 팔꿈치 부상을 겪으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다저스는 우선 부빅을 선발이 아닌 불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다저스 불펜은 에드윈 디아즈가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아직 트리플A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광속구 투수'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마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대체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부빅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다저스로선 최고의 카드를 얻는 셈이다.

한편, 부빅의 복귀로 DFA 처리된 워드는 트리플A에선 수준급 장타력을 선보였으나 메이저리그에선 수비와 선구안이 떨어져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워드는 올해 20경기에 나서 타율 0.218 3홈런 12타점 OPS 0.738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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