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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 2-0 앞서다 역전패…50년 만의 굴욕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09:43 0 0
6874602_1_812d9aa7.webp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모를 겪고 있다. 이번엔 50년 만에 홈에서 2골 차이로 앞서다 역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으로 앞서 낙승이 예상됐으나 3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무너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2골 차로 앞서다 역전패한 건 197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경기 직후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내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8분에 셰이 레이시가 선제골, 2분 뒤 메이슨 마운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브라이턴의 하랄람포스 코스툴라스, 후반 20분 파스칼 그로스, 24분 막심 더카위퍼르에게 득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날 14일 맨체스터시티와의 EPL 맨체스터 더비에서 오심 논란 탓에 0-1로 패했다. 공식전 2연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EPL에서 승점 4(1승 1무 1패)로 13위에 머물렀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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