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한국 축구 대반전! 김민재, "이적 후보" 평가받았는데→"동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전망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독일 'TZ'는 16일(한국시간) "오랫동안 이적 후보로 여겨졌지만 이제 김민재를 둘러싼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심지어 계약 연장 가능까지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좋지 않았다.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 내 3순위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비롯해 유벤투스 등과 연결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민재가 직접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프리시즌 제주SK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선수로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구단에 있는 게 행복한 일이다. 작년에도 경기를 나름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는 각오였다. 그는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시지 않겠나.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있을 것 같다"라고 더했다.

올 시즌 김민재의 활약이 좋다. 시즌 첫 경기였던 도르트문트와 슈퍼컵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전 6경기 중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주전 경쟁에서 앞서는 분위기다.
'TZ'에 따르면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도 김민재의 미래와 관련해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김민재 측과 자리를 갖고 동행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민재의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이기 때문에 아직 시간에 쫓길 상황은 아니다. 그럼에도 관계자들은 일찌감치 계획의 확실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계약 연장에 열려 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출전 시간이 이번 시즌 지금까지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원칙적으로 계약 연장을 가로막을 것은 없다"라며 "결국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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