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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아뿔싸!' 2-0→2-3 충격패에 팬들 분노 폭발…"형편없는 선수" 19세 센터백 맹비난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0:34 0 0
6875414_1_e1473abb.webp에이든 헤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혹평을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형편없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에이든 헤븐을 비난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충격적인 패배였다. 먼저 웃은 팀은 맨유였기 때문이다. 맨유는 전반 8분 셰이 레이시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10분 메이슨 마운트가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전반 추가 시간 1분 하랄람보스 코스툴라스에게 실점했다. 이어 후반 20분 파스칼 그로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곧바로 베냐민 세슈코, 안드레이 산투스, 레이시를 빼고 조슈아 지르크지, 코비 마이누, 브라이언 음뵈모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24분 막심 더 카위퍼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결국 맨유는 홈에서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헤븐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며 "아스널 아카데미 출신인 헤븐은 맨유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캐릭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은 초반 기회를 얻었을 때 눈길을 끌었지만, 캐릭 감독은 그의 출전 시간을 신중하게 관리했다"고 했다.

이어 "이날 경기는 19세인 헤븐이 여전히 성장 중이며 완성된 선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그는 브라이턴의 공격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더 카위퍼의 득점 과정에서는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당했다"며 "헤븐은 맨유가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노리던 상황에서 불필요한 프리킥까지 내줬다. 그의 불안한 경기력은 캐릭 감독이 안게 된 여러 고민 중 하나다"고 전했다.
6875414_2_2935f5be.webp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에이든 헤븐(왼쪽)이 2026년 9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맞대결에서 맷 오라일리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몹'에 따르면 헤븐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80번 터치를 기록한 그는 패스를 66번 시도해 55번 연결했다. 태클 1회, 차단 2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2회, 볼 회수 5회,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50%), 공중 볼 경합 성공 1회(100%) 등을 기록했다.

팬들은 헤븐에게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팬들은 "헤븐에게서 가능성을 본 적이 없다. 정말 형편없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왼발잡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과대평가됐다", "헤븐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헤븐과 레니 요로는 이 수준에서 뛰기에 단순히 실력이 부족하다. 걱정스럽다", "사람들이 요로와 헤븐에게서 대체 무엇을 보는지 모르겠다. 특히 헤븐은 더 그렇다. 형편없는 선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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