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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아틀레티코를 이끄는 나침반"… 이강인, 시즌 2호골+MOM 뒤 쏟아지는 西 매체 극찬→ "최상의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0:32 1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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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폼을 보여주는 이강인이면 충분했다."

"그의 번뜩이는 플레이는 이번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나침반과도 같다."

이강인이 시즌 2호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4-0 대승을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스페인 현지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번뜩임을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나침반'에 빗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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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CA 오사수나(이하 오사수나)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24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선제골로 앞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이강인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강인은 후반 9분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반대편 골문 구석을 겨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2호 골이었다. 이후 후반 18분 로뱅 르 노르망과 후반 37분 알렉스 바에나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다득점 승리를 만들었다.

이날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엔 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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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스페인 매체 '엘 콘피덴셜'은 이강인의 활약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오사수나를 꺾는 데 최상의 폼을 보여주는 이강인이면 충분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경기 후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엘 컨피덴셜'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중심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나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번 여름 영입생 가운데 가장 즉각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라며 "그의 번뜩이는 플레이은 이번 시즌 초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나침반과 같다"라고 찬사했다.

이강인은 리그 개막전 득점 이후 공식전 네 경기 만에 다시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번 시즌 라리가 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리그 3위까지 뛰어올랐다. 다가오는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팀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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